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이 9월 6일‘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자원순환 실천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지구환경보호를 위해 제정된 자원순환의 날에 동참하고자,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에서 수거한 커피박(커피찌꺼기)으로 만든 ‘커피박 자원화 연필’을 제작하며 자원 재활용에 앞장섰다.
이와 더불어 임직원이 참여하는 ‘일상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인증 캠페인’을 열고 △친환경 소비인증 △일회용품 사용 자제 △생활 속 재활용 등 적용 가능한 자원순환 활동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기후위기가 식품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당한 만큼, 이번 캠페인이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입주기업과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자원순환 실천의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식품진흥원은 매년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해당 설명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산학연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